2025년 서울 각 구청별 복지 혜택 비교 총정리 | 우리 동네는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서울에 살고 있다면 구청마다 복지 혜택이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같은 서울시민인데도 사는 구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지원금과 복지 서비스가 천차만별입니다.

 

2025년 현재 각 구청에서 제공하는 핵심 복지 혜택을 비교해봤습니다.

 

 

청년 지원금, 구마다 이렇게 다릅니다

강남구

• 민생회복 소비쿠폰: 1인당 최대 10만원
• 청년대중교통비: 월 5만원 (만 19~34세)
• 청년문화패스: 월 8만원 상당

송파구

• 출산축하금: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 민생회복 소비지원금: 최대 50만원
• 청년취업사관학교 신규 캠퍼스 개관 (2025년 1월)

강동구

• 청년수당: 월 50만원 (6개월 지급)
• 중소기업 청년 재직자 주거비 지원
•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출산·육아, 어느 구가 유리할까?

 

 

출산 지원 TOP 3

1. 송파구: 첫째 200만원 + 둘째 이상 300만원
2. 강남구: 출산가구 주거비 월 30만원 (2년간 총 720만원)
3. 서초구: 출산장려금 + 다둥이 행복카드 혜택

주의사항: 출산 후 1년 이내 신청해야 하며, 거주 기간 조건이 있습니다.

저소득층 지원,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전 구 공통 지원

•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 차상위계층: 명절 위문금 연 2회 (설·추석)
• 긴급복지 지원: 위기상황 시 즉시 지원

 

구별 차등 지원

• 강남구: 저소득층 LED조명 무료 교체
• 송파구: 송파나눔발전소 수익금 활용 취약계층 지원
• 영등포구: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자체 운영

 

 

2025년 새로 생긴 복지 제도

 

외로움 안녕120 (서울시 전역)

• 24시간 상담 콜센터 운영
•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확대

기후동행카드 확대

• 군 의무복무 청년 할인 혜택 연장 (최대 42세까지)
• 의정부·성남시까지 이용 범위 확대 (2025년 하반기)

청년취업사관학교

• 신규 캠퍼스 5개소 개관 (중랑, 양천, 구로, 서초, 송파)
•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 교육 무료 제공

 

실전 활용 팁

 

1. 중복 신청 가능한 혜택 챙기기

• 중앙정부 지원금 + 서울시 지원금 + 구청 지원금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 예: 출산축하금(정부) + 첫만남이용권(정부) + 출산장려금(구청)

 

2. 신청 기한 놓치지 않기

• 대부분 출생일 기준 6개월~1년 이내 신청
• 복지로, 정부24,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3. 거주 조건 미리 확인

• 6개월 이상 해당 구 거주 필수인 경우 많음
• 주민등록 기준일을 정확히 체크하세요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오프라인 신청
복지로 (www.bokjiro.go.kr) 정부24 (www.gov.kr) 서울시 복지포털 (wis.seoul.go.kr) 각 구청 홈페이지	주민센터 방문 구청 복지정책과 방문 준비 서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자주 묻는 질문

 

Q. 다른 구로 이사 가면 혜택이 끊기나요?

A. 대부분 신청 당시 거주지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지급 중 이사 시 계속 받을 수 있는지는 각 제도별로 확인 필요합니다.

 

Q. 소득 조건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기준 중위소득 대비 %로 표시되며, 복지로에서 모의계산 가능합니다.

 

Q. 신청했는데 거절당했어요. 왜 그런가요?

A. 소득 기준 초과, 거주 기간 미달, 중복 수혜 등이 주요 사유입니다. 구청에 문의해 정확한 거절 사유를 확인하세요.

 

마무리

 

같은 서울시민이라도 사는 구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이 다릅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구청 홈페이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특히 청년, 신혼부부, 출산가정이라면 중앙정부·서울시·구청의 3단계 지원을 모두 활용하면 상당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처

•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 각 구청 대표번호
• 복지로 콜센터: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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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정보는 2025년 12월 기준이며, 각 구청의 예산 집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해당 구청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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