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중도퇴사자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놓치면 손해! A부터 Z까지 완벽 정리 (홈택스, 연금공제 꿀팁 포함)

 

안녕하세요.

오늘은 24년 중도퇴사자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놓치면 손해! A부터 Z까지 완벽 정리 (홈택스, 연금공제 꿀팁 포함) 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2024년, 새로운 시작을 위해 혹은 다른 이유로 다니던 직장을 중도에 퇴사하신 분들 많으시죠? 

 

 

연말정산을 회사에서 마무리하지 못했다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놓치면 가산세 폭탄을 맞거나,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금을 놓칠 수도 있어요!

 

복잡하게 느껴지는 종합소득세 신고, 특히 중도퇴사자는 더 헷갈릴 수 있는데요. 오늘 이 글 하나로 누가, 어떻게, 무엇을 신고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드릴게요. 홈택스 입력 화면부터 절세 꿀팁까지 담았으니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1. 나는 신고 대상일까? (신고 대상 확인)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2024년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 2024년 중 퇴사했는데, 마지막 근무지에서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경우: 가장 일반적인 중도퇴사자 신고 케이스입니다. 퇴사 시점에서 기본공제만 적용된 세금을 정산했기 때문에, 추가 공제(신용카드, 의료비, 보험료 등)를 반영하여 정확한 세금을 계산하고 환급 또는 추가 납부를 해야 합니다.
• 2024년 중 이직했으며, 이전 회사 근로소득을 합산하여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경우: 최종 근무지에서 전 근무지 소득까지 합산하여 연말정산을 했다면 신고 의무가 없지만, 누락했다면 이번 5월에 반드시 합산 신고해야 합니다.
•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사업소득, 기타소득 등)이 있는 경우: 퇴사 여부와 관계없이 근로소득 외 다른 종합소득 과세 대상 소득이 있다면 합산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2. 어디서 어떻게 신고해야 할까? (홈택스 신고 경로)

가장 간편한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란

 

 

1. 홈택스(www.hometax.go.kr) 접속 및 로그인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
2. 상단 메뉴: [신고/납부] > [세금신고] > [종합소득세] 클릭
3. 신고서 선택:
   • 근로소득만 있는 중도퇴사자: [근로소득 신고] > [정기신고]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간편합니다.
   •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다면: [일반 신고서] > [정기신고] 를 선택합니다.
4. 기본 정보 입력: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조회] 버튼 클릭, 기본 인적 사항 확인 및 연락처 입력.

 

근로소득신고서

 

3. 근로소득 신고서 입력, 이것만 알면 끝!

 

[근로소득 신고] 메뉴로 들어왔다면, 다음과 같은 화면들을 순서대로 입력하게 됩니다.

 

 

(1) 근무지별 소득명세:

• 이 화면에서는 2024년도에 근무했던 모든 회사의 근로소득 내역을 확인하고 입력합니다.
• 보통 홈택스에 이미 정보가 등록되어 있어 [근무지별 소득명세 조회] 나 [조회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불러옵니다.
  • 총급여, 근로소득공제, 근로소득금액, 기납부세액(퇴사 시 회사에서 원천징수한 세금) 등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 만약 누락된 근무지가 있다면? 직접 [근무지 추가 입력] 버튼을 눌러 해당 회사의 사업자등록번호, 총급여 등을 입력해야 합니다. (퇴사 시 받은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참고)

(2) 기타 및 특별 공제 명세 (소득·세액 공제 명세):

 

기타 및 특별공제 명세

 

여기가 환급의 핵심입니다! 퇴사 시 반영되지 못했던 각종 공제 항목들을 입력하는 단계입니다.

• 기본 공제: 본인, 배우자, 부양가족 정보 확인 (자동으로 불러오는 경우가 많음)
• 추가 공제: 경로우대, 장애인, 부녀자, 한부모 공제 등 해당 사항 체크
• 연금보험료 공제: 국민연금 납부액. [국민연금보험료 조회] 버튼 클릭 시 자동 반영 가능. (아래 중요 팁 확인!)
• 특별 소득공제: 건강보험료, 고용보험료 등. 보통 급여명세서 기준으로 자동 계산되거나 조회를 통해 불러옵니다.
• 기타 소득공제: 주택마련저축, 신용카드 사용액 등. [연말정산 간소화 불러오기] 또는 [조회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월세액 세액공제 등 대부분의 자료를 편리하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 Tip: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자료(ex: 기부금 영수증 일부, 월세 계약서 등)는 직접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입력해야 합니다.
• 세액공제: 연금계좌(연금저축, IRP) 납입액,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월세액 등.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통해 대부분 자동 계산되거나, 직접 입력해야 하는 항목(ex: 연금계좌 납입액)도 있습니다. (아래 중요 팁 확인!)

 

4. 중도퇴사자를 위한 절세 꿀팁! (연금 관련 공제 전략)

많은 분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과세표준과 미래 연금 수령 시 세금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합니다.

• 꿀팁 1: 다른 소득공제가 많다면 국민연금 공제는 0원으로?

  

  연금계좌세액공제 금액은 0원으로

  
  
  • 만약 신용카드, 의료비, 보험료 등 다른 소득공제 항목 금액이 커서 이미 과세표준(세금 부과 기준 금액)이 0원에 가깝거나 0원이 되었다면, 굳이 국민연금보험료 공제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더 이상 뺄 세금이 없기 때문이죠.
  • 이 경우, '연금보험료 공제' 입력란의 금액을 확인하고 '0'원으로 수정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꿀팁 2: 미래를 위한 선택! 연금보험료/연금계좌 공제 0원 입력의 장점

  

  연금보험료 공제금액은 0원으로

  
  
  
  • 매우 중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소득공제받은 국민연금보험료나 세액공제받은 연금계좌(연금저축, IRP) 납입액은 나중에 연금을 수령할 때 소득세(연금소득세)가 과세됩니다.
  • 만약 현재 다른 공제 항목이 많아 연금 관련 공제/세액공제 혜택이 미미하거나, 당장의 절세 효과보다 미래에 연금을 비과세로 받고 싶다면, 국민연금보험료 공제액과 연금계좌 세액공제 대상 납입액을 '0'원으로 입력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즉, 이번에 공제/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대신, 나중에 연금 받을 때 해당 금액만큼은 세금을 내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현재 소득 수준, 예상 연금 수령액, 적용 세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종소세 신고서 접수증

 

 

5. 마지막 관문! 개인지방소득세 별도 신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완료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액의 10%)는 별도로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지방소득세는 별도 신고

 

 

•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완료 후, [STEP 2.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Wetax)로 연결되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분 확정신고

 

 

• 또는 위택스(www.wetax.go.kr)에 직접 접속하여 별도로 신고해도 됩니다.
• 납부할 세금이 있다면 5월 31일까지 납부해야 가산세가 없습니다. 환급받는 경우라면 지방소득세도 함께 환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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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2024년 중도퇴사자 여러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는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찾고 불필요한 가산세를 막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홈택스의 '조회하기'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오늘 알려드린 연금 관련 공제 팁까지 고려하여 현명하게 신고를 마치시길 바랍니다.

혹시 혼자 진행하기 어렵다면 국세상담센터(국번없이 126)나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꼼꼼하게 신고하셔서 정당한 환급금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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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도 퇴사자를 위한 연말정산 완벽 가이드: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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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24년 중도퇴사자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놓치면 손해! A부터 Z까지 완벽 정리 (홈택스, 연금공제 꿀팁 포함)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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