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관람 예정이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주관적 해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키드는 뮤지컬 작품으로 더 많이 들어본 것이다. 뮤지컬을 본 적도 없어서 영화와 뮤지컬 간의 차이점은 모르겠다.여하튼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적이고 정말 추천한다는 평을 여러 개 봤기 때문에 선택하게 된 영화. 게다가 아리아나 그란데의 팬이었다면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영화다. 특이사항으로는 아시아계 감독인 존 추가 감독이었고, 배우로 양자경, 아리아나 그란데의 하인 같은 친구로 나오는 아시아계 학생이 꽤 비중있게 나왔다는 점이다. 그리고 엘파바 목소리 역으로 박혜나님 (뮤지컬 배우)이었다는건 오늘 알았다 (...) 엘파바 역으로 나온 신시아 에리보의 노래 분량이 엄청나고 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