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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트렌드 답사 + 쿠팡 파트너스 무작정 시작해보기

케이꾸 2024. 11. 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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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람들이 일반 직장을 다니면서도 부지런히 부업거리를 찾고, 때로는 부수익이 월급을 훌쩍 뛰어넘어버리는 사례도 많은가보다.

 

유튜브나 서점가의 책을 봐도 그런 노하우를 전수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오늘 알게 된 유의미한 점 세 가지는

 

  • 출판된 서적 중에서의 큰 트렌드는 대강  '블로그로 돈 벌기', '돈 되는 쿠팡',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 등을 통한 구글 애드센스 수익' 등으로 나뉘는 듯 하며,
  • 워드프레스 쪽 서적을 좀 보다 보면 꼭 구글 SEO 방법이 포함되어 있었다. 워드프레스는 티스토리나 네이버에 비해 다루기 어려워보여서 계정 생성 이후 선뜻 시작은 못하고 있다.
  • 워드프레스 쪽 서적이 모여서 진열된 곳이 웹디자인 서적 카테고리였다..

 

여기까지는 서론이고

 

디테일한 점을 보고 참고하면서 시작해도 시행착오를 줄이는 장점은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 습득하는 것이 내게 잘 맞지도 않은 것 같고, 직접 부딪치면서 익혀보기로 결정했다.

 


 

쿠팡 파트너스, 무턱대고 시작해보기

 

 

일단 '쿠팡파트너스'(https://partners.coupang.com/) 접속하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나오고, 

 쿠팡 파트너스 공식 사이트 - Coupang Partners  에서 가입승인, 정산안내, 기능안내, 실전활용, 활동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는 PDF도 열람할 수 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 프로세스

 

  1. 일단 본인 사이트 (주로 블로그인 듯)에서 쿠팡 파트너스의 광고를 보여주고
  2. 그러면 방문자가 광고 클릭 -> 쿠팡에서 구매
  3. 방문자가 구매한 금액의 N%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직접 부딪쳐보다

 

 

사업자 등록자가 없으니 '개인'으로 선택하고 시작하기로 했다. 단, 알아본 내용에 따르 월 200~300 이상 수익금이 많이 난다면 세금처리를 위해 간이사업자 등록을 하고 전환할 예정이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위한 웹사이트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를 다수 추가할 수 있다.

 

최종 승인을 위해서 활동하는 페이지에 게시된 파트너스 링크나 배너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크린샷을 등록하라는 요건이 있고, 스크린샷은 가입 완료 후 [마이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고 한다.

 

< 주의사항 >

 

등록하지 않은 채널에서 광고 활동시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고 한다! 가입 후에도 마이페이지 안에서 계정 관리와 블로그와 사이트 주소 등을 추가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또 쿠팡 파트너스 활동에 따른 수입 지급의 최대 금액은 1개월 기준 3,000만원 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를 초과해 발생한 수입은 이월되거나 지급되지 않는다고 한다..

 

위 사항을 읽고 [다음]을 누르면 가입 완료 메시지와 함께 쿠팡 파트너스 아이디가 나온다.

  • 결제정보 입력란은 대금지급 조건을 갖춘 회원에 한해 매월 15일 활성화된다고 한다.
  • 대금지급조건은 최종승인이 완료되었으며, 직전 월까지의 누계 수익이 1만원 이후인 경우에만 해당한다니 참고하자.

 

남은 관문 - 쿠팡 파트너스 최종승인 

 

최종승인은 회원의 채널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승인을 위해서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한 채널을 모두, 빠짐없이 등록해야 한다.

또 등록된 채널에서 파트너스 활동이 확인되지 않거나,

등록하지 않은 채널에서 활동을 한 경우,

최종 승인, 즉 수익금 지급이 불가능하다.

 

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각 채널별로 반드시 지켜야 할 유의사항이 있으니 꼭 숙지하고 진입하자.

 

* 채널별 주의사항 : 쿠팡 파트너스 공식 사이트 - Coupang Partners

 

 

아무튼 최종 승인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잘 따라가보려 한다.

진행상황은 블로그에도 공유할 예정.

 

 

소감

 

요즘 오프라인 상점 다 죽어간다는 방송도 보고 하는데 돈은 다 온라인마케팅, 이커머스, 물류 쪽으로 이미 몰려가고 있었고 그런 흐름에 한탄만 하고 있어서는 많이 뒤쳐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직접 체험을 해 봐야 확인할 수 있겠지만) 쿠팡이 경제활동까지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웠고, 동시에 앞으로 투자할 부문이 물류와 운송업체가 맞겠구나 재확인했다. 회사바이회사겠지만..

그래서 조만간 서점에서 봐둔 UAM 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인가 하는 책도 리뷰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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